롯데百, 가로수길 디자이너 한 자리에

4월19일~25일 잠실점 1층 더 웨이브

2014-04-19     나지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4월19일~25일까지 가로수길 디자이너 의류 및 슈즈&삭스 팝업스토어를 잠실점 1층 더 웨이브(The Wave)에서 진행한다. 기존 단독 브랜드 팝업에서 탈피해 컨셉이 맞는 실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4~5개를 선별, 풋 웨어에 관한 풀 코디가 가능한 독특한 편집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최초 시도한다.

참여 브랜드는 ‘류(RYU)’ 슈즈와 디자이너 의류 ‘마누엘에기욤(manuelle et guilaume)’, 풋웨어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 등이다. ‘류’ 슈즈는 이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편안한 착화감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입소문이 난 여성구두로 브랜드 최초로 팝업 기간 중 전 상품을 5% 할인 제공하고, 볼로냐 슈즈 2종을 정상가 16만8000원에서 50%할인 된 특가로 제안한다. 함께 전개되는 ‘마누엘에기욤’은 가디건 및 코트 등을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여 고객의 원스톱 쇼핑을 도모했다.

국내 최초의 양말 자판기 브랜드이자 디자이너 삭스로 유명한 ‘아이헤이트먼데이’ 또한 이번 행사에서 의류라인을 최초 제작해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특히 완판 아이템으로 유명한 레깅스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그밖에 ‘삭스타즈’, ‘비삭스’ 등 풋웨어 브랜드들의 대표아이템들도 최대 50%까지 할인 제공한다. 양말·스타킹·레깅스 등을 예쁜 패키지 컵에 포장해주는 선물포장 코너까지 마련해 특별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