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매니아 2013, 中 패션시장 진출 ‘관문’
121개 사 참가 ‘200개사 2만여 참관객’ 기대
중국 상해 마트에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노보매니아(NOVOMANIA)는 전 세계 200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20,000명의 참관객을 끌어 모을 것으로 보인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유명 브랜드까지 다양한 신상품이 전시, 중국 시장에 진출코자 하는 해외 모노브랜드들의 상당한 관심을 모은다.
샵을 대상으로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 브랜드 프랜차이즈, 라이센시 등과 연결시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통해 효과적으로 중국 시장에 매장을 입점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최적소를 컨설팅하고 중국 시장의 유통업체와 부동산 개발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부동산 섹터도 마련된다.
노보매니아는 전 세계에 패션 비즈니스 레이더망을 구축, 온라인 패션 트렌드 리서치 컴퍼니 ‘WGSN’(www.wgsn.com)과 새로이 파트너쉽을 구축해 해외 패션 브랜드가 중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첫 관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WGSN’의 중국지역본부장인 Paul Murphy는 ‘해외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첫 관문으로서 호응을 얻고 있다.
노보매니아 전시회 총 책임자인 Gui Faria는 ‘전 세계 유수의 브랜드들이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품격 높은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지난 8개월 간 참관객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중국시장에 적합하고 패션 시장에 정통한 유효고객을 유치해 실질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했다. 그가 구축하고 있는 유효 참관객 데이터베이스는 부동산개발업자, 쇼핑몰, 백화점, 유통업자, 바이어, 이커머스, 매체 등이 포함되어 있다.
NOVOMANIA는 신진디자이너들에게는 패션 인큐베이터로, 유명 브랜드에게는 중국 시장 내 적합한 파트너를 매칭해주는 매치메이커로서 작용하는 패션 산업 전문 B2B 무역 전시회다.
▲NOVOMANIA 전시회(www.novomania.com.cn) 2012는 망고, 레스포삭, 르꼬끄, 디스퀘어드, 올리브데올리브 등 패션브랜드를 포함한 121개 업체가 참가하고 13,000 참관객이 방문했다. 참관객의 경우 2011년 대비 16%가 성장한 수치이며, 올해는 참가브랜드 200개사, 참관객 2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다. 데님, 캐주얼, 악세서리 & 신발, 하이패션 및 컨템포러리 의류를 포함, 부동산 섹터까지 총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참관객은 철저히 B2B 베이스로 유통업체, 백화점, 쇼핑몰, 프랜차이지 & 라이센시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 대중이나 바이어에게 개방되는 타 패션전시회와 비교해 차별성을 갖고 있다. 특히 참관객의 93%가 중국 패션 산업 종사자이므로, 중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브랜드 업체라면 반드시 참가, 중국 시장을 직접 접해보고, 최적의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밀라노, 도쿄, 런던, 프랑크푸르트, 오포르토, LA, 뉴욕 및 중국 등 세계 주요 패션 도시에서 로드쇼 스타일의 세미나를 통해 NOVOMANIA 전시회 브랜드를 알리고, 중국 패션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터내셔널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