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코튼데이 ‘면제품 우수성’ 홍보
2014-04-29 김임순 기자
오는 5월 7일 개최되는 코튼데이에 다양한 명사들이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코튼데이는 디자이너 곽현주, 고태용이 홍보대사로, 탤런트 이상윤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미국면화협회 지미웹 회장, 주한 미국대사관 레슬리 A. 바셋 부대사, 대한방직협회 회원사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2013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시상식과 함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미국면화협회 (Cotton Council International)가 진행하는 ‘코튼데이’는 천연섬유 코튼의 편안함과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면제품의 수요를 촉진하는 등, 코튼 소재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코튼데이 2013’은 현재 한국 패션 업계에서 젊고, 재밌고, 최신의 트렌디한 감각으로 유명한 곽현주, 고태용 디자이너와 함께 코튼을 소재로 한 컬렉션을 COTTON USA 쇼케이스 형식의 패션쇼로 진행한다. 깨끗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이상윤도 ‘코튼데이 2013’ 홍보대사로 참석, ‘코튼데이’의 의미를 되새긴다.
미국면화협회는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미국코튼마크 (COTTON USA Mark)캠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면화협회는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국산 원면, 면사 및 면제품 수출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위해 창설된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