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1억 원대 매장 배출
2014-05-03 강재진 기자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가 런칭 8개월만에 점 평균 1억 원 매출을 돌파할 것이 예상, 이목이 집중된다. ‘디스커버리’ 강남점을 비롯해 부산 광복점, 분당 AK점 등 대표적인 가두매장과 백화점 매출이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4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4월에는 44개 매장에서 월 목표 33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경주와 AK분당점은 월 평균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시즌 ‘디스커버리’에서 출시한 ‘아마존 자켓’이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비롯한 1박2일, 아빠 어디가 등에 노출 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디스커버리’ 대표 시즌 신상품이 실 매출로 연결됨으로써 PPL마케팅 전략이 매출 호조에 톡톡한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디스커버리’는 대표 주말 예능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비롯한 지속적인 PPL로 제품을 노출시키고 매출 신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중독성 강한 CM송 ‘붐디야다(Boom de ya da)’가 온라인을 비롯한 오프라인에서도 인기를 끌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디스커버리’는 이 같은 신장세를 바탕으로 대리점 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내달 대구, 익산 등 신규점을 포함 9월까지 80여 개 매장을 목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