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22일 개막
20개국 95개 전문업체 참여
2014-05-13 이영희 기자
오는 22,2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 12회 데님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에 총 20개국 95개 전시업체가 참여, 2014/ 2015F/W 최신 개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진다. 다양한 국가에서 엄선된 가장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국제 데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글로벌하고 종합적인 전시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화이버 생산업체, 제조와 가공, 염색, 워싱 및 부자재 제작업체 등 각 분야 최고의 업체들이 참여,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품들이 한 곳에 집결하며 혁신과 영감을 주는 프로그램과 함께 포괄적 데님 제안을 한다.
제직업체로는 아티스틱 패브릭 밀즈(파키즈탄), Arvind(인도),Bossa(터키), Berto(이탈리아), 데님 밸리(스페인), Kuroki(일본), Tavex(스페인)등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제조,워싱, 가공업체로는 Crossing(모로코), 패션포인트(터키), 리얼콤(터키),Sartex(튀니지)가 참가한다. 부자재 역시 YKK(이탈리아), Cadica(이탈리아), 파나마 트리밍(이탈리아), Prym패션(독일)등이 어우러져 포괄적이고 글로벌한 데님 전문 전시회의 위상을 강조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시회에는 총 2,676명의 방문객이 찾아왔으며 이는 전시즌보다 5% 증가한 수치로 특히 70%가 해외에서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