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지’ 대형매장 오픈
편집숍 기능·아트 감성 배가
2014-05-17 나지현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여성 영 트렌디 캐주얼 ‘클리지’가 브랜드 특성을 살린 대형 매장을 오픈해 화제다. 지난 1일 세이브존 화정점에 132㎡(약 4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오픈, 유니크하고 아티스틱한 감성을 한층 배가했다.
스트리트 감성과 ‘클리지’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아낸 비주얼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각각의 카테고리 섹션을 세분화하고 시즌 적기의 핵심적인 키 아이템은 플러스 셋업이 될 수있도록 강조해 판매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영 고객층을 어필하기 위한 펀한 감성과 트렌디한 잡화라인을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배치해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런칭 1년차를 맞은 ‘클리지’는 연간 1600 스타일의 다채로운 상품을 주단위로 기획, 공급하며 역동적인 셋업 플레이 연출이 가능하도록 멀티 크로스 코디력을 높였다. 또한 매 시즌 해외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클리지’만의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점포별 특성에 맞춰 유니크한 멋과 재미있는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 각각의 차별화된 공간 제안을 통해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2030세대 스마트 고객들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 스타일과 상품구성력, 비주얼 머천다이징에서의 차별화가 확실한 브랜드로 육성, 향후 선별적인 중대형 매장 오픈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리지’는 올해 70개 매장 확보로 200억 원 매출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