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츠온, 아동복에서 일낸다

2014-05-21     강재진 기자

알엑스케이(대표 이경태)의 ‘햇츠온’이 아동복 사업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최근 엘스팅코 캐릭터 등 독특한 제품들이 키즈층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 아동복을 런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최근 사업부를 새롭게 구성, 인력충원에 들어갔고 브랜드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햇츠온’은 2011년 엘스팅코 캐릭터 모자를 런칭, 히트를 쳤으며 연예인을 비롯한 케이팝 스타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이크 캡, 캐릭터 캡, 날개달린 모자 등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모자 컨셉을 제안한다. 한편 ‘햇츠온’은 백화점 47개점, 대리점 16개점, 직영점 7개점을 전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