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PIS, 친근함으로 승부한다
소비자와 마켓 접근성 강화
2014-05-21 정기창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섬유소재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13’이 9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메인 컨셉은 ‘친근함(Familiar)’이다. 소비자와 마켓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소재의 새로운 방향성을 첨단 기술이 아닌 사람에게서 찾는다는 취지다.
올해는 한국 기업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회 위상을 다지기 위해 세계적 원단 전시회인 프레미에르 비죵, 텍스월드, ISPO 참여업체들 참가를 대폭 늘렸다. 세계적 트렌드를 반영해 기능성 및 친환경성이 융합된 지속가능한 섬유소재들을 한자리에 모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또 트렌드 포럼관, 우수제품 특허 소재관, 지역특화 소재관 등 구성을 통해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소재들에 대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인덱스 및 비주얼 기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한·터키 FTA 발효로 유럽 최대 봉제기지인 터키 지역 수출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해 중기청 수출 컨소시엄 지원사업을 통해 터키 지역 유력 바이어들을 국내에 초빙해 수출 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5월31일까지 조기 신청 업체에 대해서는 부스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6월2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