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미티드, 2535 메트로 아웃도어 공략
“젊음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새로운 매트로 아웃도어를 제안합니다. 움직임과 활동성이 좋은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밀레’와 더불어 ‘엠리미티드’도 열심히 사랑해 주십시오”
한철호 MEH(밀레에델바이스 홀딩스)대표<사진>가 지난 21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메트로 아웃도어 ‘엠리미티드’의 힘찬 출발을 선포했다. ‘엠리미티드’ 런칭쇼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몽블랑 정상까지 엠리미티드의 근원을 찾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브랜드 비전과 전략 그리고 2013 F/W 신제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작가 이창수가 직접 촬영한 웅장한 브로드피크(Broad Peak)산을 배경으로 포토타임을 가지며 막을 열었다. 행사는 크게 브랜드 프레젠테이션과 F/W 컬렉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패션쇼는 사계절은 주제로 ‘엠리미티드’의 역동적이고 젊은 마인드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로 표현했다. 비보잉 모델과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신선한 무대구성으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엠리미티드’는 65:35(남성:여성), 80:20(의류:액세서리)로 구성됐으며 다운 제품은 캐나다산 덕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F/W부터 피톤치드 가공을 통한 신상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제품 구성은 어반 아웃도어 라인과 마운틴 아웃도어 라인으로 구분했다. 자켓류는 10만 원대 초반에서 20만 원, 티셔츠는 3만 원 후반에서 10만 원대 후반, 팬츠는 8만 원대 후반에서 10만 원대 후반으로 책정했다.
‘밀레‘ 측은 “퍼포먼스 라인은 고어텍스 3레이어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밀레’ 자체개발 소재 ‘윈드 엣지’를 비롯한 고어텍스 대체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드라이 엣지’ 비중이 크다”라고 밝혔다. 전속모델로 JYJ가 활동하게 되며 서포터즈를 통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한다. 올해 30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올해 단독 매장 60개와 샵인샵 매장 130개 등 총 190여 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