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블루진 프로모션
‘갤럭시 라이프스타일’ 제안
2014-05-24 이영희 기자
꽃중년 스타들의 진캐주얼 착장이 부각되면서 최근 4050세대에서 블루진이 주목받고 있다.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의 ‘갤럭시 라이프스타일’은 프로모션을 통해 ‘뉴 블루진’을 제안하고 있다. ‘뉴 블루진’은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데님 소재를 활용, 캐주얼 치노 팬츠를 입은 듯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한 남성 체형에 맞춘 ‘슬림 스트레이트 핏’으로 다리를 훨씬 길고 곧아 보이게 해 꽃중년 스타들과 같은 세련된 스트레이트 블루진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갤럭시 라이프스타일의 손은영 디자인 실장은 “젊은 감각으로 블루진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나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한 후 가벼운 가디건이나 자켓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블루진의 밑단을 2번정도 좁게 롤업해 살짝 복숭아 뼈가 드러나도록 연출하는 것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옐로우, 블루, 브라운등 컬러 위빙 벨트로 블루진에 포인트를 주면 꽃중년 블루진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김상범 팀장은 “최근 유행하는 블루진을 입고 싶지만 체형에 맞지않을 까 고민하는 4050세대를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마케팅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블루진과 함께 입으면 좋을 셔츠 및 티셔츠 등을 세트로 구매하거나 20만원이상 구입하면 컬러 위빙 벨트를 선물하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기간내에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2’의 관람 티켓(서울, 경기 매장 한정)을 제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