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세련미 발산

‘여성 아날도바시니’·‘보티첼리’

2014-05-29     나지현 기자

한 낮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성복 업계가 여름 시즌을 대비한 세련된 아우터를 선보인다. 여성캐주얼 ‘아날도바시니’<사진 좌>에서는 섬머 시즌 가장 주목받는 컬러인 라임컬러로 제작된 여름.

자켓을 제안한다. 이너가 살짝 비칠 정도의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감과 트렌디한 지퍼 디테일, 소매 배색이 세련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라임과 화이트, 핑크가 출시되었다. ‘보티첼리’<사진 우>에서는 ‘셔츠 변형 아우터’를 선보인다.

이는 코팅 가공된 린넨 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모던하고 내추럴한 라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코쿤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볼륨감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윗 포켓, 지퍼 여밈 등 캐주얼한 디테일은 갖춰 입은 듯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추구한다. 화이트&블랙 스타일로 매치하면 더욱 도시적인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