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 ‘수처리 기술’ 관심 집중

2000-10-06     한국섬유신문
염료제조업체인 (주)경인양행(대표 김흥준) 그린시스템 사업부가 개발한 막분리 수처리기술인 「GM시스템」 이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특히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GM시스템은 수처리 청정기술중 근 래들어 최첨단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막기술과 이를 상업적으로 응용한 막분리시스템을 접목시킨 획기적인 수처리시스템이다. 현재 이 시스템에 대한 해외 합작법 인을 활발히 추진중인 경인양행은 해외 기존 거점을 적 극 활용, 현재 터키를 비롯 태국, 중국, 미국, 인도네시 아, 파키스탄, 홍콩, 멕시코, 페루 등과 합작이 성사됐거 나 합작이 진행중에 있다. 폐수처리비용을 약 50% 절감할 수 있는 GM시스템은 처리대상물인 원수, 용수, 폐수, 폐액 또는 용액의 성상 및 조건에 부합되도록 설계 제작하여 이를 턴키베이스 (Turn-Key Basis)로 납품, 설치 및 사후관리 하는 등 용역을 제공하는 환경기술용역사업이다. GM시스템의 프로세스는 정수·폐수처리·폐수재활 용·탈염, 농축, 정제프로세스 4개 유형으로 처리대상물 인 원수 또는 원액의 성상과 현장의 여건에 따라 여러 가지 표준전형으로 시스템 구성을 변형, 수정하여 설계 된다. /박상혁 기자 sh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