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 남성패션의 완성 ‘잇 워치’

2014-05-31     최혜승

일찌감치 다가온 무더위로 남자의 패션 또한 섬머룩이 인기를 얻으며 관심을 갖게 되는 액세서리로 시계를 빼놓을 수 없다. MBC ‘남자가 사랑할 때’의 연우진은 화이트 컬러 필드 자켓과 네이비 스트라이프 이너를 매치했다. 여기에 그린, 레드 포인트가 있는 나일론 밴드 워치로 컬러 매치를 시켜 댄디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또 얼마 전 종영한 KBS2 TV ‘직장의 신’의 이희준은 윈드브레이커와 하프팬츠로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는 여기에 연우진과 컬러는 다르지만 같은 시계로, 스포츠웨어에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두 남자의 스타일링에 힘을 더한 이 시계는 나일론 밴드 제품으로 가죽이나 스틸, 스트랩 보다 땀이 덜 차고 가벼우며, 스포티한 느낌까지 준다. 또 나일론 밴드는 다양한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구찌’타임피스&주얼리 홍보 관계자는 “나일론 밴드 워치는 스포티함과 댄디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평소 시계를 잘 차지 않는 이들도 너무 무겁거나 클래식한 시계가 부담스럽다면 나일론 밴드 워치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