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 가벼운 워킹화 새 바람 몰이

2014-06-07     강재진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케이투’가 ‘플라이워크’ 출시 2주만에 2만 족 판매고(4월29일 기준)를 올린 것에 이어 워킹화 ‘알파(ALPHA)’와 ‘제타(ZETA)’로 시장 안착에 나선다. ‘케이투’는 올해 기존 등산화에 이어 워킹화 분야에서도 기반을 다져 2015년까지 스포츠 워킹화 부분 3위로 안착하겠다는 전략이다.

‘플라이워크’ 시리즈 총 37종 중 추가로 선보인 알파와 제타는 다소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성을 갖췄다. 또, 기존에 발 뒤꿈치에만 적용했던 쿠션을 중창(미드솔) 전체에 적용해 안정감을 향상시켰다. 중창에 사용된 소재는 인젝션파일론(Injection Phylon)으로 기존의 중창 대비 쿠션 강도가 우수하지만 무게는 약 15% 가벼운 기능성 소재다. 알파 19만9000원, 제타 13만9000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