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매출상승 꾸준

2000-10-06     한국섬유신문
메인(대표 김우용)이 전개하는「메인(MAIN)」이 각 백 화점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개의 정상매장과 일부 백화점 행사브랜드로 선보이는 「메인」은 월 평균매출이 10%씩 상승, 브랜드 인지도 구축이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메인」은「모던&클래식」을 전반적인 컨셉으로 하는 세미캐주얼로 깔끔하면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겸비해 패션을 추종하는 고객보다는 패션을 이끌어가는 패션리 더층을 주 고객으로 한다. 또 20∼30세 초반의 개성을 중시하는 캐리어우먼과 미 씨층을 겨냥, 무게가 실리고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 심 플·모던한 세미드레스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소재는 천과 피혁이 균등한 비율로 전개되고 있으며 색 상은 기존 베이직 색상외에 밝은 핑크와 라이트블루를 사용,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추구함은 물론 고객들이 자신의 개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7년 4월에 런칭해 뉴코아백화점을 비롯한 3개 백 화점과 이화여대 등 7개 로드샵에서 선보이고 있는 「메인」은 현재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SBS 라디오프 로그램 「허수경의 해피투게더」에 협찬, 브랜드 홍보 에 전념하고 있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