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리페어 샵’ 홍대 첫 플래그샵
총 5개층 테마별 ‘패션과 아트’공간 구성
2014-06-17 이영희 기자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의 ‘바이크 리페어 샵’이 첫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젊음과 문화의 거리 홍대상권에 오픈했다. 지난 14일 오픈한 ‘바이크 리페어 샵’ 홍대 플래그십스토어는 젊음의 문화공간을 표방했다.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5개층, 690㎡규모의 컨셉스토어로 만남의 장소이자 자유예술의 공간, 홍대 놀이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건물 외관은 브랜드 로고를 형상화해 독특하면서 개성 강한 구도로 꾸며졌다. 각층은 내추럴, 심플, 라이트, 마일드, 위티 라는 키워드로 구성됐다. 패션매장을 넘어 갤러리, 아트, 이벤트등을 포괄하는 공간으로 홍대의 젊은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
‘바이크 리페어 샵’은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시선을 끌었다. 전속 모델 ‘슈퍼스타K’의 로이킴과 정준영이 VIP고객들을 위한 특별 무대를 펼쳤으며 듀엣곡 ‘먼지가 되어’ 등을 통해 홍대점 오프닝을 장식했다. 로이킴과 정준영의 고객 스타일링 이벤트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2시간 30분동안 플래그십스토어 내 전제품을 50% 할인가격에 선보이는 ‘폭풍 쇼핑 타임’을 진행,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바이크 리페어 샵’은 제일모직의 ‘빈폴’이 2012년 하반기 20대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런칭한 브랜드로 젊은 니즈에 맞춰 감각적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대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