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키즈, ‘캔바이키즈’로 훌쩍 자랐다
2014-06-17 강재진 기자
파스텔세상(대표 홍완표)의 ‘캔키즈’가 새롭게 재탄생한다. ‘캔키즈’는 기존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 뉴컨셉을 담아 리뉴얼에 돌입했다. 인테리어 교체는 물론 메인 로고와 심볼도 리프레시해 주목된다.
메인 슬로건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유로피안 무드에 스타일리시 캐주얼과 시크함의 화이트 라벨, 모던감성의 블랙라벨로 전개된다. 하반기 물량도 전년 대비 30%가량 늘려 로트별 900피스에서 1200피스로 증가시켰다. 특히 상품구성 변경을 통한 변화가 주목할 만 하다. 가을,겨울이 44:56에서 39:61로 헤비물량을 강화했다.
성별도 여아라인을 보강했으며 사이즈는 기존 1~8세에서 1~11세로 타겟층을 넓혔다. 타겟층 확대로 인한 신학기 가방, 의류 연계 판매를 강화한다는 방침. ‘캔키즈’는 ‘캔바이캔키즈’로 브랜드 명을 교체하고 오는 하반기 부터 본격 매장 변화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