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뜰, 인디에프와 온라인 중간관리 계약
全 브랜드 온라인 판매
2014-06-21 나지현 기자
온라인 유통 전문 기업 웹뜰(대표 이태경)이 인디에프(대표 장시열)와 全 브랜드 온라인 판매 운영을 대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웹뜰은 인디에프의 대표적인 여성 브랜드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예스비’와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 등의 온라인을 통한 판매 운영을 맡게 된다.
웹뜰은 인디에프의 全 브랜드를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웹뜰이 입점해 있는 하프클럽, GS샵, 롯데닷컴, H몰, 신세계몰, CJ몰, 아이스타일24 등 기존 메이저 온라인몰 정비와 신규몰 입점, 제휴 확대 등 신규 유통채널의 적극적인 확대와 다변화를 시도한다.
인디에프는 온라인 판매 집중화를 위한 물량 확대와 기획 생산, 판매주력상품 선 기획 등으로 오는 7월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웹뜰 이태경 대표는 “웹뜰과 패션전문 중견기업 인디에프 간 계약 체결로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를 기대한다”며 “인디에프의 인지도 높은 다양한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매를 통해 고객들을 더 쉽고 빨리 만날 수 있도록 고 퀄리티의 비주얼로 고객 만족 향상과 매출 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