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씨클, 국제패션디자인전문학교와 산학 협력
2014-06-21 나지현 기자
온라인 패션 유통전문 기업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국제패션디자인전문학교(대표 신현우)와 지난 14일 산학협력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판매와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와 소비자와의 소통 그리고 패션을 매개로 한 문화가 기반이 되어야 하는 온라인 패션 시장 특성을 반영해 향후 패션업계에 종사하게 될 패션디자인 전문학교 학생들과 함께 패션 컨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패션 얼리어덥터 그룹 패션 컨텐츠 제작, 상품 구성 및 직접 체험을 통한 스토리텔링, 스트리트 패션 분석 및 MD 그룹과 교류, 국제패션 전문 학교 교수 그룹과 프로젝트 콜라보레이션 등이 있다.
최형석 대표는 “온라인 패션 유통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무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산학 협력을 통해 장차 패션업에 종사하게 될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며 “패션에 대한 정보가 실제화되는 과정을 함께 함으로써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이를 기업이 반영하고 지원하는 실제적이면서도 새로운 페러다임의 산학협동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