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종패션아울렛, ‘소비자·유통’ 위한 마케팅 사업 전개

‘초보자 성공 노하우’ 열린창 제공

2014-06-21     김임순 기자

지엔개발(대표 박영관)이 개발하고 있는 공주세종패션아울렛에서 유통을 위한 마케팅 사업을 개시해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와, 공주시의 패션 메카를 목표로 탄생시키고 있는 ‘공주세종패션아울렛’은 많은 소비자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합하기위해 지엔개발은 판매장의 올바른 역할과 정보제공을 목표로 경영아카데미 ‘초보자를 위한 성공노하우’를 준비했다. 이를통해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 신속한 정보 흡수를 위한 열린 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공주세종패션아울렛은 1차 완공에 이어 2차 타운 개발에 전력하고 있다. 총 1만8150㎡(5500여 평)에 달하는 이곳은 공주시, 세종시 최대 규모의 패션타운이다. 1차 A동부터 D동 까지 총 35개 매장을 완공해 8200㎡(2500여 평)의 부지를 컨설팅하고 2차 타운 개발에 나섰다.

동시주차 300대가 가능한 이곳에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브랜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특성화 패션타운으로 형성돼 있다. 2차 타운은 여성, 아동, 캐주얼을 한 곳에 쇼핑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골프 캐주얼 여성 남성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머렐, 컬럼비아, 라푸마, 코오롱스포츠, 케이투, 나이키, 푸마, 케이스위스, 아디다스, 르꼬끄스포르티브, 데상트, 헤드, 카파, EXR, 루이까스텔, 아놀드파마, 김영주골프, 지오지아, 지오다노, 제시뉴욕, JDX, 트루젠 등이 입점 예정이다. 또한 슈즈 전문몰 ABC마트도 입점 확정돼, 논스톱 쇼핑을 가족뿐만 아니라 지인들과 즐길 수 있는 멀티쇼핑몰로 기대된다.

지엔개발은 내달 7월 3일 오후 1시 경영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브랜드 경영자 및 경영 공부를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들의 관심을 끈다. 자영업의 현황과 브랜드 사업 현황, 자영업의 성공 비결과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마케팅 전략을 준비해 갈수록 발전돼 가고 있는 온라인 오프라인의 형성과 성공적인 기획 전략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공주세종패션아울렛은 점층적인 확산을 목표로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매장이라는 인식 외에 소비자의 니즈를 수용하고 쌍방향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발 빠른 물량공세, 고객만족 A/S 등 소비자가 만들어가는 패션타운을 중시한다. 올 8월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이곳에서 브랜드 런칭 및 라이프스타일의 매장 구도를 설계해 만남의 장소, 가족 나들이, 단체 및 동호회 모임 활동을 준비중이다.

7월 3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하는 경영아카데미는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걸맞게 브랜드 경영의 노하우와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비법을 공개한다. ‘브랜드 초보자를 위한 성공 노하우’ 강좌에서는 다양한 가능성과 함께 IT산업의 발달로 크게 급부상하고 있는 스마트폰 프리(Free)마켓의 등장을 설명한다.

이에따른 경영 방법, 매장과 온라인이 차세대 유통시장을 개척하는 방법을 공유케 해 더 나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공주세종패션아울렛의 입점을 원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제공과 함께 관리 방법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 참여가 많은 반면 브랜드 창업에 대한 아카데미는 국내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점을 보완한다.

준비, 소요 금액, 리스크를 막는 노하우 및 소자본을 통한 성공 창업 비법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경영에서 얻게 되는 수익의 마진, 세금 관련 노하우도 공개 된다. 브랜드 입점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기존 브랜드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다리품을 파는 일이 다반사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제공 받을 수 있어 강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