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 청소년 소통 캠핑

2014-06-25     강재진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케이투’가 청소년 소통 캠핑에 집중한다. 지난 22일 ‘케이투’는 서울시 노원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소통 캠핑 ‘K2스쿨핑’ 설명회 및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20개 기관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스쿨핑에 대한 취지 및 진행 일정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이날 ‘케이투’ 사내봉사단 오렌지 재능기부단과 각 기관을 매칭하는 시간도 마련하는 등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케이투’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자신과 매칭된 기관과 함께 올해 말까지 각 5회, 총 100회의 스쿨핑을 진행하게 된다.

시범운영에서 청소년들은 텐트 설치와 해체 등 다양한 캠핑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저녁에는 조별 공동 미션 수행 등을 진행했다. ‘케이투’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이번 시범 운영은 100회의 스쿨핑을 이끌 20여 개 기관과 ‘케이투’가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