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브랜드 연계 패션소재 개발 세미나

프랑스·독일 등 유럽 시장 전문가 초청

2014-07-01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은 7월10일 섬유센터 17층에서 ‘해외 브랜드 연계 패션소재 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패션소재 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위해 해외 브랜드 MD, 디자이너 등을 초청해 해외 패션시장에서 요구하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샤넬, 에르메스 등 주요 명품 브랜드 소재 소싱 컨설팅 회사인 GH컨설팅의 대표이자 소싱 전문가인 귀놀라 브라셰흐(Guenola Brasseur)는 ‘하이 패션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소싱을 위주로 한 유럽 시장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독일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인 ‘라파우프 아웃도어 어반(Raffauf Outdoor urban)’의 여성복 디자이너이자 오너인 캐롤라인 라파우프(Caroline Raffauf)는 ‘유럽의 도시와 패션 스포츠 브랜드’를 제목으로 강연한다.

섬수조는 “강연 내용이 국내 섬유패션 기업 담당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수 있도록 패션 컨설팅 전문기업인 모드 크레에이티브 컨설팅 양혜진 대표에게 진행을 맡겨 질적 완성도가 높은 세미나가 되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섬수조 섬유패션R&D지원센터에서 7월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