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스포츠 오리진 디자인 강화
다이나믹·프리미엄 컬렉션 공개
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다이내믹 & 프리미엄’을 컨셉으로 FW컬렉션을 공개했다. ‘헤드’는 강남사옥에서 진행한 F/W 상품설명회를 통해 스포츠 오리진이 더욱 강조된 디자인의 의류들을 선보였다. 최범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히어로 시리즈’는 물론 기능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스키웨어 등이 시선을 끌었다.
●최범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히어로 시리즈’ 업그레이드
이번 시즌 젊은 고객층 공략을 위해 ‘히어로 시리즈(Hero Series)’를 업그레이드 한 ‘히어로 시리즈 2.0’을 선보인다. 어릴 적 동경해왔던 ‘영웅(Hero)’에 대한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히어로 시리즈’는 남녀 공용 제품. 10대의 영(young)층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톡톡 튀는 다양한 컬러로 제공된다. 히어로 시리즈 자켓 2.0은 10대들의 패션 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핏의 히어로 팬츠를 함께 구성했다.
●요가라인·프리미엄 스키웨어 눈길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여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요가 전문 라인인 ‘에고(Ego)라인’을 강화한다. 지난 시즌부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시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운동부터 일상 생활까지 착장 가능한 요가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요가복과 조깅 및 라운드로 구성된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세계 정상급 알파인 스키 선수로 구성된 헤드 월드컵 스키팀인 ‘레블스(Rebels) 시리즈’도 이번 시즌 선보인다. ‘레블스 시리즈’는 헤드의 기술이 집약된 고기능성 프리미엄 스키웨어와 다운이 중심이다. 트레이닝 세트와 후드 라운드 및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적인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