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직접 꾸미세요”

2000-10-06     한국섬유신문
쏨씨(대표 윤동근)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무 척이나 다양한 상품이다. DIY 즉 소비자 혼자 연출할 수있는 많은 패션부자재가 진열대를 가득채우고있다. 여기에는 핸드폰에서 거울,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각 종 패션 액세서리를 꾸밀수있는 패션부자재를 팔고있 다.즉 개인이 꾸밀수있는 아이템이 수백원에서 수천원 까지 도소매고객을 위해 비치돼있다. 2-3일에 2개이상 의 신제품이 쏟아져 나와 소비자의 패션취향에 즉각적 인 반응생산이 가능하다. 일례로 핸드폰용 영문 이니셜은 사각형에서 삼각형까지 각 영문이니셜을 고리나 끈에 연결하는 10대와 20대소 비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DIY의 특징은 한마디로 소비자가 연출할수있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이있다. 즉 팔찌의 경우 완제품 1 개 구매가격은 DIY를 통해 2-3개로 확장할수있어 앞으 로의 판로나 시장확대의 가능성은 무척 크다. 쏨씨는 미국이나 일본으로 이미 수출도 진행중이다. 직 영공장과 디자이너를 통해 생산되는 아이템은 외국바이 어들에게도 인기있는 아이템이다. 평균 수만PCS 의 부 자재들이 수출되고있다. 윤동근 사장은 이를 위해 현재 쏨씨의 대리점모집은 물 론 거래선도 확대일로에 있다. 특히 서교동에 사무실을 두어 대리점모집과 수출업무에 효율성을 기하고있어 내 수와 수출, 패션과 유통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라폼에 스테 3층 34-35호 쏨씨 773-4632) /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