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인정에서 취업까지’ 지원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실무교육과 학점 인정, 그리고 취업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지원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교육이다.

한국섬유개발역원(원장 이춘식)이 주관하는 이 교육 사업은 올해 3년차로 대구시, 경북도를 비롯해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금오공대 등 지역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 대학별 학점인정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과정은 섬유기술 및 제품기획과 섬유소재 기획 및 마케팅 전문가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각 과정 당 40명씩 총 80명이 정원이다. 7월 8일부터 총 72시간의 직무 기초교육과 2주간의 현장실습 교육을 받은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직장을 구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