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셀’ 파우더 들어간 ‘셀퓨어’ 쾌적 수면 책임진다

2014-07-12     강재진 기자

새로운 차원의 매트리스폼, ‘셀퓨어’가 첫선을 보인다. 오스트리아 유로폼이 한국 에이전트 LMK(대표 권성옥), 티모드(대표 유선종)를 통해 본격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스트리아 유로폼의 ‘셀퓨어’는 텐셀 파우더가 탑재돼 수면환경의 습도를 최상의 상태로 조절해준다.

고탄성 폼을 기본으로 내구성과 통기성이 탁월하며 수분조절 기능이 더해져 이불 속 습도를 40~60%대로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 ‘셀퓨어’는 적절한 수분조절을 통해 진드기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일반매트리스폼과 ‘셀퓨어’ 매트리스폼 진드기 실험에서 일반폼은 실험전 보다 5000개 이상 개체수가 증식했으나 ‘셀퓨어’는 72개로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모드사는 유럽의 고급 매트리스 소재를 수입해온 매트리스 제조사로 그동안 라텍스에 집중해 왔으나 점차적으로 ‘셀퓨어’로 대체할 계획에 있다. 또 ‘셀퓨어’는 한국 매트리스 시장 내 프리미엄 군에 포함,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오스트리아 제조를 강조할 방침이다.

티모드 유선종 대표는 “올 하반기부터 티모드 홈페이지와 고급가구매장을 통해 ‘셀퓨어’판매 증가가 예상되며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이 품질과 기능적인 면에서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