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사, 아웃도어전 출품 ‘호응’

써모쿨, 메리노울 협력 ‘새로운 기능’ 제안

2014-07-12     김임순 기자

어드밴사 써모쿨이 메리노 울과 협력해 독일 아웃도어 전시회에 출품해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리드리스하펜(Friedrichshafen)에서 개최된 ‘아웃도어(Outdoor)’전시회에서 어드밴사 써모쿨의 이 제공하는 두 가지 기능에 메리노 울의 자연적 특성을 결합시킨 흥미로운 신제품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어드밴사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소모사 생산업체와 협력했다.

최근 의류 소비자들은 높은 기능성과 자연의 편안함이 담긴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언더웨어 및 양말 등에서 온도조절기능과 수분이동기능을 원한다. 어드밴사의 듀오레귤레이션 섬유 기술과 메리노 울의 자연적 특성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어드밴사
써모쿨· 메리노울’은 가벼움, 통기성, 부드러움 등등 많은 기능성을 지닌다.

이 원단으로 만들어진 의복은 온도조절기능 유지 및 뛰어난 편안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날씨 상태에 상관없이 다양한 활동에 적합하다. YIM(Yarn in Motion)에서 생산된 수상작 ‘Ferntree’ 원단은 써모쿨과 메리노 울의 각각 50%의 파이버를 함유해, 천연 메리노 섬유 기능에 새로운 차원을 통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원단은 진보한 온도조절기능 및 증발냉각기능을 제공하는 어드밴사의 듀오레귤레이션 섬유 기술의 모든 이점과 메리노 울의 천연 느낌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순수 메리노 울만큼 많은 수분을 흡수하지는 않기 때문에, 높은 활동량을 요하는 스포츠에 제격이며, 울이 자연적으로 가지는 효과적인 악취제거 기능 또한 장점이다. 해당 파이버들은 써큘러 니트, 플랫 니트, 솔기가 없는 의복 및 우븐 등 모든 종류의 원단에 적합하며 좀 더 강화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프리드리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어드밴사는 메리노 울과 협력해 만든 뛰어난 원단 및 의복 컬렉션을 통해 다목적 섬유 기술을 선보였다. 이들의 디자인, 품질 및 편안함과 이지케어 속성 등 모든 스포츠맨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기능성으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