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골프장에 이색 글램핑

2014-07-19     강재진 기자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의 ‘빈폴아웃도어’가 골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캠핑을 선보여 화제다. ‘빈폴아웃도어’는 스카이 72골프클럽의 바다코스에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빌리지’를 열고 오는 11월17일까지 운영한다.

글램핑은 ‘빈폴아웃도어’의 대표 컨셉으로 글래머러스(Glamoroous, 화려한)와 캠핑(Camping, 야영)의 합성어. 좋은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도심 인근의 캠핑장에서 아늑하고 호화로운 캠핑을 즐긴다는 뜻을 담고 있다.

‘빈폴아웃도어’의 글램핑 빌리지는 푸른 잔디의 골프 페어웨이에 텐트를 치고 벙커에서 아이들과 모래놀이, 골프 연습, 바비큐 파티를 체험할 수 있다. 숙박을 제외한 그릴 체험으로 A코스는 8만 원, B코스 10만 원이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인터파크 티켓예매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