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빈곤국가 아동 스포츠 의류 지원

2014-07-19     강재진 기자

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의 ‘EXR’이 해외빈곤국가 아동들에게 의류 1만 세트를 지원했다. 지난 17일 EXR 김은수 상무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굿네이버스와 의류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EXR’은 라오스, 몽골, 파키스탄 아동 및 수혜가족에게 총 1만세트, 1억7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했다. 기존 진행중인 낙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EXR’의 낙도프로젝트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내 학교설립과 국내 낙도에 있는 학교 도서관 설립 등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엑스알코리아 김은수 상무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보다 좋은 조건에서 자유롭게 스포츠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점차 지원 국가를 늘려 스포츠 사회화에 동참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