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누아’ 스마트 캠핑족 공략

신정직영점, 오토캠핑 매장 오픈

2014-07-24     강재진 기자

터누아코리아(대표 김국두)의 ‘터누아’가 캠핑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터누아’는 최근 서울 신정동에 위치한 본사 직영매장에 100평 규모의 대규모 오토캠핑 매장을 열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토캠핑전문 매장은 캠핑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자랑한다. 10여 개의 시즌별 주력 텐트와 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는 듯한 인테리어 구성으로 시선을 끈다.

신정 직영 매장은 지하 1층을 사계절 멀티캠핑 용품으로 구성했고 1층은 의류 매장으로 꾸몄다. 특히 지하1층은 오토캠핑용품을 고객이 직접 보고 체험해보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매장 내 디스플레이된 샘플 제품을 보고 자신만의 캠핑스타일을 미리 연출해 볼 수도 있다. 초보캠퍼부터 사계절 캠핑을 즐기는 마니아 캠퍼까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구성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터누아’ 마케팅팀 원혜선 실장은 “매장 내 구비된 스마트한 캠핑 용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가 가능해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찾는 오토캠핑 전문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