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불황에 닫힌 소비자 지갑 연다

화려한 색상과 스타일, 가격경쟁력 갖춘 제품 선봬

2014-07-29     이영희 기자

골프캐주얼 ‘마코’가 2013 F/W 추동 점주총회를 통해 경쟁력있는 추동제품을 소개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여미지(대표 곽희경·사진)는 오는 7월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점주를 초청한 총회를 개최해 플로어 쇼와 컨셉 및 소재,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동에는 경쟁력있는 기능성 소재와 컨셉 교육을 통해 점주 및 매니저들에게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매출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매 시즌 지속해 온 ‘마코’ 점주총회는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마코’는 일상 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고급스러우면서 모던한 라인으로 제안한다.

더불어 기존의 골프웨어에 컬러풀하고 액티브하게 풀어낸 기능성 라인도 선보인다. 또한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갖추고 스타일리시한 멀티웨어등으로 일상에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성했다. 3040남녀가 올추동에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곽희경 대표는 “불황일수록 소비자는 화려한 색상과 일상에서도 코디 가능한 스타일, 합리적 가격대의 제품을 선호한다”고 밝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컬러를 지향하는 ‘마코’가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 수 있도록 경쟁력있는 상품구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코’는 버스, 옥외 영상 광고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더불어 드라마 제작지원에도 참여해 광고 홍보효과를 확대해가는 중이다. 런칭 때부터 빅스타이면서 패셔니스타인 김남주를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스타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프로골퍼 권지람, 장희정 선수의 스폰서십을 통해 고객에게 긍정적인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각인시켜가고 있다.

곽희경 대표는 “지난해 상당수의 골프캐주얼 브랜드들이 전개를 중단했지만 ‘마코’는 시장의 상황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틈새를 공략함으로써 오히려 뿌리를 탄탄하게 내리게 됐다”면서 “향후 대리점주와의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 석권을 앞당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