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日 시장 본격 진출

마리아 합자회사와 MOU

2014-07-29     김송이
바바라앤코(대표 이재정)가 한국 여성 수제화 ‘바바라’의 일본시장 본격 전개를 위해 마리아 합자회사(대표 토시카즈 무토)와 전략적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바라’는 일본에 미츠코시 백화점 나고야점과 이와타야점에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각 점당 월 평균 판매량이 300족 가량으로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마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주식회사 제무케리, MMM, SEEC 등 7군데 판매처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마리아 합자회사는 도소매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본 제화 업계에서 6년간 사업을 전개한 노하우와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마리아는 ‘바바라’의 일본 내 자체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킨 뒤, 가두 상권과 수입 편집매장, 오픈 마켓 등 온·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