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 광주시와 업무 협약
2014-07-29 강재진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케이투’가 전라권 아웃도어 고객 유치에 집중한다. 최근 ‘케이투’는 광주광역시와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가 변경된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해 배포하는 스카프를 ‘케이투’가 제공하기로 한것.
‘케이투’ 광주지역 매장에서 사용되는 쇼핑백에는 도로명 주소 안내문구를 표기 하는 등 도로명 사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9월에 열리는 세계김치문화축제 및 무등산 등산로 등에서 ‘케이투’ 스카프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 이번 행사에 앞서 ‘케이투’는 신세계 광주점에 도로명 주소 전환 전담인력을 배정하는 등 기존고객과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 및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케이투’ 백화점 영업 정선욱 부장은 “민간기업이 국가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