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전용 세제 공동개발
블랙야크, 의류세탁 부담 줄여줘
2014-08-12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CJ라이온과 아웃도어 전용세제를 공동개발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세탁에 적합하게 개발된 세제로 비트의 나노 세정성분이 통기구멍의 오염 등을 제거한다. 특수 탈취성분이 있어 땀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손세탁은 물론 드럼 세탁기 사용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기능성 의류 평가 항목 테스트인 투습, 발수, 내수력 시험을 통과했다. 제품 가격은 800ml 기준으로 1만 원.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박정훈 차장은 “아웃도어 의류 세탁법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세탁 및 제품 관리법을 알려 아웃도어 의류 수명연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일 용산역 광장에서 세탁서비스와 샘플 키트 증정 이벤트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