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아쏘막, 10월 8일 볼로냐

가죽관련·물 처리 기계 등 최신 정보 선봬

2014-08-12     김임순 기자

아쏘막이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시맥(SIMAC) & 탠닝 테크(Tanning Tech) 2013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적극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아쏘막(ASSOMAC)은 이탈리아 국립협회로서 가죽, 신발, 모피, 가구, 의류, 자동차 분야의 가죽 생산과 관리에 필요한 기술 및 기계 관련 협회로 회원사의 정보교류 홍보 등 기술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쏘막은 이탈리아 산업 조직 중 가장 중요한 이탈리아 연합회 (CONFINDUSTRIA)의 한 부분이다. ASSOMAC이 대표로 포함하고 있는 이탈리아 산업군은 피혁용 기계류, 신발 기계류, 가죽제품 기계류, 디자인 기계류, 핸들링 시스템, 물 처리 및 에어처리 시스템 및 관련 라인 실험실 기계 및 장비를 다루고 있다.

ASSOMAC은 가죽가공, 신발생산, 가죽제품들의 현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기계, 시스템 및 제품들을 다룬다. 고도의 복잡하고 정밀한 가공을 통한 품질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아쏘막은 외국과의 무역 증진을 위해 전 세계에 있는 이탈리아 정부 기관인 이탈리아 무역관 (ICE)과 상호 협력해, 기술 간행물 배포, 기술교육 홍보, 워크샵, 시장조사 등의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 중이다. ASSOMAC은 또한 신발, 가죽제품, 피혁기계 및 기술 관련 전시회인 SIMAC & TANNING TECH를 조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