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정규직 채용
2014-08-16 김송이
엠티콜렉션 본사에서 최종 결선 심사가 행해져 양지해 대표, 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 패션 모델 이선진, 탤런트 노주현 등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영화 속 주인공처럼’이라는 주제로 각 영화의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파티 클러치 백을 제작해 최종 1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메트로시티’는 2012년 온스타일의 도수코, 2013년 MBC 에브리원의 ‘탑 디자이너’, 동덕여대와 산학협력으로 패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마케팅팀 유인경 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향후 패션을 이끌 주역을 발굴 한다는 점에서 참여의 의의를 뒀다”며, “작품의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가능성과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에 평가의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