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혼수전문 백화점사업 ‘확대’
수면제품 모든 것 갖춘 ‘원스톱 쇼핑몰’
친환경·저에너지·건축기술 ‘기업 가치’
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혼수전문 백화점 코디센 58번째 매장을 인천 간석동에 마련, 본격 오픈했다. 지난 15일 문을 연, 인천 부평구 코디센 간석점 1층에는 프리미엄슬립센터(Premium Sleep Center)를 구성해, 보다 편안한 수면을 돕는 전문점임을 알리고 있다.
간석점은 1층부터 3층까지 총1428㎡(433평)규모로 다양한 소재의 베개와 이불속, 매트리스, 타퍼 등 잠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과 3층에는 프리미엄 한실/양실 전문관, 침대 및 가구점 등이 구성되어 있고, 침구에서 가구까지 고객이 원하는 혼수 관련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브자리 코디센 간석점에는 매장 외에도 연구소, 교육실, 생산시설이 함께 입주해 있다. 제품의 생산부터 연구, 판매에 이르기 까지 관련된 모든 활동이 이곳 백화점 내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10개의 협력 업체들이 함께 입주해, 협력업체와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킨다.
이브자리 혼수전문 백화점은 고객 편의 증대, 친환경 기업 등 기업의 가치를 담았다. 업계 최초로 태양광 발전, 옥상정원, 지열이용 환기 시스템 등을 활용한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지열이용 환기 시스템은 외부 공기를 지하 5m이하에 설치된 지열관을 통과시켜 일정온도로 변환시킨 후 실내에서 배출되는 폐열과 바꾸어 항상 일정한 온도의 공기를 실내에 공급해 준다. 쾌적한 실내공간을 조성,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겨울철에는 난방기를 대체, 약 30% 이하의 전력으로 냉난방이 가능하다.
이브자리 코디센 간석점 노선호 점장은 “이번 인천 코디센 간석점 오픈은 건강한 수면환경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원스톱 쇼핑몰 형태의 매장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브자리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간석점을 시작으로 혼수전문 백화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브자리는 백화점 오픈 당일 방문 구매고객에게 오픈 기념 상품을 제공하며 25일까지 11일간 차렵, 여름이불, 아사이불, 베개커버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