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렌자", 전략상품 ‘첫선’

2000-09-30     한국섬유신문
신사복 ‘보스렌자’를 전개중인 서길(대표 이규영)이 고품격 전략아이템 출하를 통한 영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스렌자’는 고유의 품격과 밸류를 고수하는데 최대 의 기획초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트랜치코트와 자켓등 인기예상아이템을 본격 출하하면서 제품다양화와 영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보스렌자’는 울/실크 혼방의 최고급소재를 사 용하여 멋스런 트렌치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트 렌치코트가 한국인의 체형에는 다소 부담스럽다는 결론 아래 이를 적극 보완, 매끄럽고 멋진 실루엣을 제안하 게 된 것. 울/실크 혼방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유지 되면서 멋과 품위가 흘러 타 브랜드제품과는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더블 브레스트의 트렌치코트스타일 로 경사와 위사를 각각 다른 색의 실로 직조해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투톤의 원단사용이 특징. 이로인해 부드럽고 고급스런 광택이 두드러진다. 또한 가을색감을 담은 브라운계열의 트래디셔널체크패 턴자켓과 코디를 위한 별바지등은 기존의 고품격 베이 직수트들과 함께 히트예상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서길은 이번 시즌에 서울롯데 청량리점, 관악점, 잠실점 과 대구 대백프라자, 대전 세이백화점, 마산 대우, 삼성 분당프라자, 부산 리베라백화점등 8개의 백화점매장을 운영중이며 익산대리점과 포항직영점을 포함 총 10개의 유통을 갖고 있다. 최근 본격 영업으로 매출상승을 도 모하고 있는 서길은 오는 2000년에는 전국 유명핵심백 화점에 고루 입점해 발빠른 조기안착을 시도할 방침이 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