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골프, 최나연 선수 필드룩 화제

2014-08-20     강재진 기자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스 여자 오픈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최나연 선수의 필드룩이 화제다. 최나연 선수는 심플하면서도 과감한 컬러 선택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팬은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 선수의 필드룩은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비비드한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 차단을 위한 냉감 이너웨어와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 경기 집중도를 높였다. 고밀도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UV 차단 이너웨어’는 청량감과 착용감이 좋아 라운딩 필수 아이템. 필드룩 이외에도 최 선수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 조합도 잘 소화해낸다.

최 선수의 경기복과 연습복 일체를 후원하고 있는 ‘헤지스골프’ 측은 “최 선수가 착용하는 선명한 컬러의 냉감 피케 반팔 셔츠는 이탈리아 수입 특수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뛰어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라며 “차별화된 기능성 원사와 편직기법으로 여름철 라운딩에 적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