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로쉬’ 카무플라주 패턴 드레스
2014-08-20 이영희 기자
프랑스 패션브랜드 ‘기라로쉬’가 올 F/W 트렌드로 ‘카무플라주’ 패턴을 제안한다. 밀리터리룩의 대명사로 불리워져 왔던 카무플라주 패턴은 최근 각종 F/W패션쇼에서 각광받는 디자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작지만 디테일하고 화려한 과거의 패턴과는 달리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컬러를 믹스한 큰 패턴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기라로쉬 카무플라주패턴’드레스는 기존 컬러에 화이트와 네이비가 곁들여져 이색적 시크룩을 표현한다.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이 드레스는 가을 분위기와 함께 허리의 셔링으로 시크하면서 여성스런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한편, ‘기라로쉬’는 1988년 국내 런칭 이후 토탈패션이라는 키워드를 내걸고 구두, 의류, 피혁, 넥타이, 드레스 셔츠, 양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기라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uylaroche. 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