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킴’ 디자이너 슈즈 위상 강화

지에스비홀딩스, 아이덴티티 재정립

2014-08-23     김송이

지에스비홀딩스(대표 최범권)이 전개하는 ‘지니킴’이 8월 말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유통을 다각화해 여성 디자이너 슈즈로써 입지를 다진다. ‘지니킴’은 디자이너 김효진 씨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써 디자인을 맡고 있는 여성 슈즈 브랜드. 글래머러스 헐리우드 스타일을 바탕으로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제안해 20~30대 트렌디한 여성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에스비홀딩스는 ‘지니킴’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 및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모던하고 심플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브랜드의 고유 감성을 표현했다. 로고 디자인 외에도 쇼핑백, 박스 패키지<사진>에 통일된 스타일을 선보여 브랜드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또한 지방에서의 인지도 제고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8월 23일 롯데 광주점을 오픈했고, 9월초 롯데 부산 센텀시티에도 매장을 낸다.

직영점과 백화점 매장 총 17개 매장을 확보해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입지를 다진 것에 이어, 하반기 광주와 부산 등 2개 매장 외에도 아웃렛 매장을 확보해 유통을 다각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