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보리’ 유아동 종합몰 변신

고객 쇼핑 편의 배가 전문성 높여

2014-08-23     나지현 기자

트라이시클(대표 최형석)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기존 아동패션 기반의 쇼핑몰에서 유아동 종합몰로 쇼핑몰 페이지를 전면 개편, 지난 19일 정식 리뉴얼 오픈했다.

보리보리는 기존 패션 중심의 카테고리 분류에서 유아동 용품관의 비중을 확장하고 최근 키즈 아웃도어에 대한 열기를 반영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을 신설하는 등 브랜드와 아이템으로 세분화 하고 각기 나누어 카테고리별 쇼핑을 가능토록 했다. 이 외에도 백화점관/트렌드관을 강화해 백화점 유명 브랜드와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 상품까지 다채로운 상품 구매가 가능토록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주목해 볼 수 있는 부분은 ‘연령별 쇼핑’의 편리성이다. 기존 아이템 위주의 분류에서 자녀들의 연령에 맞는 맞춤 쇼핑이 가능토록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Day 보리팡’이란 인기 상품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 하는 기획 코너와 스타일링 코디 팁 제공 및 기타 더욱 풍부해진 컨텐츠로 고객들을 위한 감성 마케팅을 강화했다.

이현아 보리보리 기획팀장은 “보리보리가 유아동 종합몰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보다 200여개의 브랜드를 더 입점시켜 현재 1200여개의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다”며 “온라인 쇼핑에 어려움을 느끼던 고객들을 위해 편의 제공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볼거리를 제공,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쇼핑몰로 선정된 만큼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