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디자이너 지원한다”

슈즈 브랜드 겸비, 롯데 본점 팝업스토어 ‘첫 선’

2014-08-23     김임순 기자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basichouse.co.kr)와 디자이너 이겸비가 출시한 아티스트 슈즈 브랜드 ‘겸비(Kyumbie)’가 국내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 23~29일까지 일주일간 롯데 본점 2층 겸비 팝업스토어는 겸비의 F/W 컬렉션을 구입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 겸비의 심볼인 신데렐라 3.0이 새겨져 있는 크롬 도금된 손거울을 증정한다.

화려하고 고전적인 바로크 양식과 겸비식 반전을 더한 ‘키치 바로크 스타일’이란 실버 & 미러 (Silver & Mirror)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액자 프레임 패턴이 가득 찬 벽면, 클래식한 엔틱 가구 배치로 겸비만의 무드로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겸비의 2013 F/W 컬렉션은 모노크롬 블루 색상의 예술로 기억되는 화가 이브클라인(Yve Klein. Mrchen)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가을의 차가움, 짙은 공기 속에서 어른들을 위한 새로운 동화를 만들어 냈다. 다차원적인 소재, 패턴, 컬러를 반영해 기존에 느껴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신선한 가을 룩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