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팩 ‘켈티’, 빈티지 재해석

2014-08-23     김송이

파스톤스포츠(대표 라윤환)가 전개하는 60년 전통 아메리칸 빈티지 백팩 ‘켈티(KETLY)’가 브랜드 역사와 정체성을 표현한 ‘켈티 프레임 팩’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 프레임 백팩으로 극찬을 받았던 1952년형 켈티 프레임 배낭을 재해석한 제품이다.

1952년형 모델은 1963년 에베레스트 서부 첫 등반과 1966년 내셔널 지오그래피 팀 남극대륙 원정에 사용됐던 만큼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새로운 프레임 팩은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가볍다. 또한 몸과 등판 사이즈에 맞게 배낭과 어깨 스트랩 위치를 조절할 수 있으며, 올리브, 탄, 레드 세 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켈티’는 온라인 펀샵, 고아웃스토어, 오프라인 롯데백화점 백패커스 매장과 현대백화점 쿤덴샵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