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지’ 중대형 매장 개설 가속

생동감 주는 연출 호평

2014-08-27     나지현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클리지’가 중대형 매장 오픈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달 99㎡(구 30평)규모의 편집형 셀렉트샵으로 인하점<사진>과 해운대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62개 매장 운영으로 당초 연내 목표인 70개점 확보가 조기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클리지’는 지난해 런칭 후 특유의 아티스틱한 감성을 바탕으로 확고한 자기만의 컬러가 있는 편집형 셀렉트샵을 표방, 신선한 감각과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유통과 소비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런칭 때부터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해온 아티스트 ‘라우라 아미스’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부터 익살스러운 그래픽 작업을 보여주는 뉴질랜드 작가 ‘엘렌’과도 새로운 코웍으로 브랜드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촬영 때 제작한 큐브를 실제 매장 VM연출에도 활용, 임팩트 있는 매장 비주얼과 상품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할 방침이다.

‘클리지’는 현재 가을 간절기 상품이 비교적 빨리 입고되면서 점차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현장과의 빠르고 신속한 피드백을 통해 점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상품 적기 공급을 통해 매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클리지’는 연내 70개 유통 확보로 200억 원 매출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