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백화점 영업확장 ‘본격화’
2014-08-30 김임순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거위털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이 백화점 영업확장에 본격 나서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소프라움은 최근 롯데 청량리점에 입점해 기존의 잠실점, 강남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9개의 롯데백화점과 5개의 가두점을 운영하고 있다.
소프라움은 최고급 거위털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일반고객은 소프라움이 세계적인 품질수준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인식 못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아쉬운 점이라고 백화점이나 이 분야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소프라움은 일본의 까다로운 품질규격에 맞춘 오리털 거위털 이불 제품을 생산, 수출한 노하우를 적용한다. 우리나라의 최고급 거위털 소비자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했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폴란드산, 시베리아산, 헝가리산 등 우수한 필파워를 자랑하는 거위털 이불을 비롯, 구스다운 베개, 페더베드, 독서쿠션 등 소품들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