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캐주얼, 정체성 담은 변신

2014-09-07     강재진 기자

까스텔바작(대표 민복기)의 ‘까스텔바작캐주얼’이 올 가을 새롭게 변신한다. ‘까스텔바작캐주얼’은 이번 시즌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가지면서도 한국적 감성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기존의 클래식한 감성과 ‘까스텔바작’만의 유쾌하고 컬쳐한 느낌으로 고유의 DNA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까스텔바작캐주얼’은 기존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담은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달팽이를 위트있고 활동적으로 표현했다. 스웨덴 출신의 모델과 진행한 하반기 광고 촬영에서 달팽이를 활용한 다양한 포즈를 통해 스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광고에서 사용된 달팽이 모형은 프랑스 국기 컬러인 레드, 블루, 화이트 컬러로 제작돼 특유의 위트 넘치는 의상에 생동감을 불러넣고 있다.

‘까스텔바작캐주얼’은 현재 롯데잠실점, 노원점, 부산서면 롯데 에비뉴엘, 롯데 센텀시티점 등 30여 개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까스텔바작골프’를 라이센스로 진행할 계획중에 있으며 10월경 쟝샤르드 까스텔바작이 대학교 강의를 위해 방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