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유아인·고준희 스타마케팅
2014-09-07 강재진 기자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라푸마’가 유아인과 고준희를 하반기 모델로 발탁, 스타마케팅을 강화한다. ‘라푸마’는 2005년 런칭 이후 프랑스 아웃도어 이미지로 정통성을 강조했으나 최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한류스타 동방신기를 전속모델로 기용, 본격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는 패셔니스타 유아인과 고준희를 전속모델로 선정, ‘스타일링 퍼포먼스 아웃도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LG패션 스포츠아웃도어 사업부장 손준호 상무는 “아역 탤런트와 모델 출신으로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반열에 오른 두 배우를 통해 ‘라푸마’의 기능성과 혁신적 디자인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푸마’는 오는 9월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신상품 구매 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또 60만 원 이상 구매시 배낭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