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충격흡수 ‘쉐도우F’…이중 구조의 ‘G+ 미드솔’
2014-09-11 김임순 기자
네파(대표 김형섭)가 가을 산행 철을 맞아 이중 쿠셔닝 시스템의 충격 흡수기능을 강화한 트레킹화 ‘쉐도우 F’를 출시했다. ‘쉐도우F’는 발가락부터 발꿈치까지 부위에 따라 착화감을 제공한다. EVA 중창에 높은 하중과 충격을 흡수해주는 젤(Gel)을 추가로 삽입한 이중 설계 구조의 ‘G+ 미드솔’로 편안한 산행이 가능하다.
발목, 뒤꿈치, 발바닥을 세 방향에서 동시에 잡아줘 뒤틀림을 최소화 시켜주는 ‘3웨이 락업 시스템(3 Way Lockup System)’과 접지력이 우수한 부틸(Butyl) 고무로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하이퍼 모멘텀’ 밑창이 적용돼 더욱 안정적인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형태 복원력과 외부 자극에 강한 천연 누벅 가죽과 방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네파의 엑스벤트 소재로 장시간 트레킹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은 물론 안전한 야간 산행까지 도와주는 3M 재귀반사 프린트 또한 돋보인다. 오렌지, 그린, 다크그레이, 브라운 총 4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