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품질 부문 - 야드인 송민순 대표
생산에서 판매까지 B2B 전문기업
2014-09-11 김임순 기자
야드인(대표 송민순)은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패션소재를 기획, 의류제품으로 디자인하는 B2B전문기업이다. 소재와 제품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 고급 브랜드사는 물론 해외 수출로도 일등공신 역을 수행중이다.
야드인 제품은 섬유소재에서, 의류는 패션제품이 돼 내수 편집삽으로 주로 판매되며, 중국이나 동남아 등지 해외에서도 대거 구매객들이 몰려와 연간 매출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동대문 종합시장에 대형 패션소재를 공급하는 매장 겸 쇼룸, 두 곳을 운영 중이다. 야드인은 창업 이래 B2B 전문기업으로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표준화, 투명화, 친환경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야드인은 오로지 도매환경의 발전에 앞장서서 명품을 만들어가는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B2B시장의 표준화를 위해 ISO9001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원단마켓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MOU체결을 통한 신소재 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자체 디자인연구소를 설립, 기술연구소인증을 획득, 경영의 이익을 R&D개발에 끊임없이 재투자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섬유원단업계 최초로 B2B전문 구매사이트를 오픈해 기업들이 손쉽게 원단구매가 가능한 쇼핑몰을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투명한 경영을 통한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올 초 서울시 모범납세자 상을 받았다.